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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스팜텍 방사선민감제 식약처 임상 1상 승인”, FDA 임상 2상 준비 중…

- 방사선 민감제 VS-101, 임상 1상 승인
구다은 기자 | 2021/09/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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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브이에스팜텍(VSPHARMTECH)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VS-101)가 국내 첫 번째로 임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방사선 민감제는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동시에 복용함으로 인해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약물로, 5월 24일 두경부암을 대상으로 임상 1상 IND 신청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민감제 ’ VS-101’ 에 대한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1상 임상시험은 중앙대병원에서 시행하며, 두경부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표준 방사선 치료에 ‘VS-101’을 병용 투여하고 내약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브이에스팜텍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으로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며 “올해 9월 중 FDA 임상 2상 신청하여 연내 승인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방사선연구 관련 국내 유일한 GLP기관인 원자력의학원으로부터 2019년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에 착수하였다. 원자력의학원에서는 브이에스팜텍을 2020년 패밀리기업으로 인증하고,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하는 등 원천기술을 가진 임영빈 박사, 박명진 박사팀에서 임상승인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원자력의학원 원천기술개발자인 임영빈 박사팀은 2019년 특허청의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해당 기술의 임상승인성과 등이 점차적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에도 정부 산하기술의 성공적인 기술이전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브이에스팜텍은 중기청의 Tips과제, Big3과제, 창업성장과제, 혁신신약파이프라인지원 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된 성과에 이어, 2021년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투자유치 중개 지원사업’과 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지원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2021년도 나이스평가정보가 실시하는 기술신용평가(NICE TCB)에서 ‘우수’에 속하는 TI-3 등급을 받아, 개발 중인 방사선 민감제의 기술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보건산업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에서 IPO컨설팅을 받아 향후 기술성 평가를 통한 기술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는 이번 식약처 임상 1상 승인과 미국 FDA 임상2상 진입을 통해 한국에서의 드러그 리포지셔닝(Drug Repositioning, 신약재창출) 분야에 있어 신규 용도의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속적으로 한국의 항암제 기술을 미국 시장에 소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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