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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발굴도 ‘ESG’ 열풍… 식품업계, 유망 푸드 스타트업 투자·협업 확대

유승민 기자 | 2021/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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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타트업 육성 '프론티어 랩스' 프로그램 (출처:CJ제일제당)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화두를 넘어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고 있는 ESG 바람은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 키워드로 부상했다. 특히 식품 대기업들은 비건, 대체육, 친환경 스타트업 등에 적극 투자하며 ESG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5일 유망한 푸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스파크랩과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5천만∼1억 원을 투자한다. CJ제일제당은 이 프로그램에 10억 원을 출자했다.

 

투자 기업으로 선정되면 CJ제일제당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 테이스트·웰니스(영양·건강, 대체 단백질, 정통식품) ▲ 뉴노멀(개인맞춤형 기술, 푸드테크) ▲ 지속가능성(스마트팜, 친환경 패키징) 등 3개 분야에서 투자 대상을 모집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시장에 민첩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스파크랩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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