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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24종 상장폐지 결정

박재우 기자 | 2021/06/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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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출처: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암호화폐 25개 중 24개를 상장폐지하고, 1개는 유의 종목 지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업비트가 한 번에 상장폐지를 결정한 규모로는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이다.

 

업비트는 18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들 코인은 오는 28일 12시부로 24개 코인에 대한 거래 지원을 종료하고, 베이직에 대해선 유의 종목 지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이들 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각 코인에 대한 내부 점검을 진행하며 일주일간의 소명 시간을 부여했으나 대부분 최종적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픽셀(PXL)과 피카(PICA)의 경우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유통 및 시장 매도 등을 확인했고, 이에 대해 소명 과정을 진행했으나 업비트의 강화한 판단 기준에 따라 해당 행위를 회복될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비에프토큰(BFT), 뉴클리어스비전(NCASH), 플리안(PI),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RCN), 아라곤(ANT) 등에 대해서는 소명 요청을 했으나 별도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고, 나머지 코인 16종은 '업비트의 거래지원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에 상장 폐지한다고 업비트는 설명했다.

 

베이직의 유의 종목 지정 유지에 대해서는 "베이직 팀의 소명을 바탕으로 법률적인 검토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재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업비트의 대량 상장폐지 움직임에 따라 업비트를 비롯한 빗썸, 코인빗 등에서도 40여 개의 코인이 정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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