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 (출처 : SK그룹)

SK텔레콤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 얼라이언스는 마이크로소프트, SAP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교육 기관, 투자사들이 참여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얼라이언스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 기술 기반 솔루션을 지원하고 ESG 성과를 측정,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소셜 안트러프러너십’을 통해 축적된 ESG 노하우를 스타트업들과 공유하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도 자사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그 중 1기는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접근성 강화 솔루션을 개발한 에이티랩, 2기는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기업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