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IPS)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대전 팁스타운’ 개관식을 가졌다. 대전은 이번 팁스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의 창업 허브 역할을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팀스타운 개관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이 자리했다. 팁스타운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것으로 창업 기업이 지방에서 가장 많은 대전에 팁스타운을 구축하는 것이 기업들에게도 좋을 것이란 결정 하에 진행되었다.

팁스타운은 팁스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을 보육하기 위한 공간으로 2018년 대전 팁스타운 구축을 결정한 이후, 지난 2월 충남대학교 내에 팁스타운 건물이 완공되었다. 현재 8개의 투자기관과 29개의 창업기업이 팁스타운 건물에 입주해있다.

대전 팁스타운은 독립 입주실 22개, 코워킹 스페이스 75개 석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중기부에서 창업기업 교육, 상담 자문, 투자유치 설명회, 교류 행사 등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