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에서 제공하는 영양제 패키지 (출처: Feel supplements)

Feel은 영국 기반의 순수한 영양제 구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에는 Fuel Ventures가 주도했으며, 그 외에 Sova VC, TMT Investments 등이 참여했다.

Feel의 설립자인 Boris Hodakel은 Tesco등과 같은 영국에 크고 작은 건강 관련 브랜드들을 보고 나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영양제를 신청하면 친화적인 박스에 영양제를 포장하여 택배로 전달하여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필은 소비자 직거래 구독 서비스 모델을 갖췄으며, 첫해에 60배 이상 성장했으며, 회원 가입 건이 2만 1천 건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Hodakel은 Feel이 생산비용이 더 드는 보충제를 제공하지만,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배송을 하므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출시된 대부분의 소매점에서 발견되는 비타민은 자연 성분이 없어 몸으로 흡수하기 어렵다. Feel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투자를 받아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Fuel Ventures의 파트너인 Mark Pearson은 "Feel의 제품군 성장과 확장으로 인해 Feel은 매우 흥미로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우리는 Feel이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중대한 사건일 것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