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은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유리벳코리아’에 신규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리벳코리아는 병원을 가지 않고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헬스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스마트 소변 진단키트 ‘유리벳10’을 활용하여 10가지 이상의 질환 위험을 1분 만에 간편하게 검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모바일 소변 진단 키트 중 최초로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하여 동물병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마존 등에서 판매 중이다.

 

추가로 반려동물의 눈물로 당뇨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 구강 검사 키트 등 반려동물에 특화된 헬스케어 제품도 개발, 준비 중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유리벳코리아는 가정-병원 연결 매개체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이미 시장에서 가치를 입증하였으며 향후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