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가 '2021 지구쓰담 캠페인'에 동참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환경재단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심각성을 알리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쓰레기 발생 인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해양뿐 아니라 도심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환경재단은 해양·도심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비영리 단체 총 16팀(해양 9팀, 도심 7팀)을 선발해 환경 정화와 쓰레기 저감 활동 등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해양 보호단체 9팀을 지원한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부 박형재 상무는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