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로 인해 위축된 벤처 투자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는 국내 유망 AI 기업과 유럽 벤처 투자자 간의 온라인 투자 데모데이 ‘EU IR Pitching Demo day’를 개최했다.

‘EU IR Pitching Demo day’는 룩셈부르크, 벨기에 등에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 등이 참여하여 국내 우수한 AI 기업의 IR을 온라인으로 직접 관전하고, 유럽 현지 진출 및 투자 등에 전략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본 데모데이를 참석한 국내 AI 기업으로는 ▲ 스마트디아그노시스 - 헬스케어 플랫폼 (B2B) 대상 바이탈 사인 빅데이터 서비스 ▲ 씽크아이 - AI Dach Cam /Fms 서비스 ▲ 아드리엘 - 자동화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 스트라드비젼 -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자동차용 다양한 반도체 칩 위에 구현한 소프트웨어 ▲ 벨류앤트러스트 - Spinamic 척추측만증 교정기 등 총 6개 기업 이다.

사진 : ‘EU IR Pitching Demo day’ 진행화면

또한 벤처 투자사로 참여한 유럽 관계자는 벨기에 투자자(E-Health Valley Ventures, The Faktory, Business Angel and VC Investment Fund, Business Angel, Member of EBAN), 룩셈부르크 투자자(Backbone, Luxfactory, EY Novation), 프랑스 투자자(Orevon Group, Blue TechEcanelist)등 총 3개국에서 10개 사가 참여하였다.

와이앤아처는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하였던 기업 중 최우수 기업에게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1 참가권을 제공하였다. 참가권은 최우수 기업인 스트라드비젼이 획득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럽 벤처 투자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유망한 한국기업을 볼 수 있는 기회 좋은 시간이었으며, 기술적으로 뛰어난 기업이 많아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EU IR Pitching Demo day’를 통해 참가기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유럽 현지 벤처투자자의 의견과 피드백을 통해 해외 진출에 정보와 현지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와이앤아처 관계자에 따르면 본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