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인라이트베처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인라이트벤처스(유)는 초기 로봇 기업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로봇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정부 정책과 연계한 로봇산업을 포함한 유관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특히 로봇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하거나 로봇을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활동력을 높여가고 있다.

인라이트벤처스는 창업 초기 및 기술형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전문 벤처캐피탈로 특히 지역마다 투자 거점을 마련하며 지방기업 투자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설립 3년 만에 펀드 운용 규모(AUM)는 1500억 원에 도달했다. 대구, 광주 등 남부권 지역 및 제주 지역 등에서 창업기업에 투자하며 각 지역의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두 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유망 로봇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 네트워킹, IR 행사 등 로봇 분야의 창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협력기로 발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창업 로봇 기업 발굴ㆍ소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연구 협력 ▲창업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 유망 로봇 기업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으로 밝혔다.

특히 로봇 기업의 성장에 필수동력으로 민간 투자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망 로봇 기업의 투자 유치가 확대되어 전반적인 로봇산업 생태계의 변화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