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지능형 솔루션 기업 ㈜미래융합정보기술과 AI 기반 헬스케어 매칭 솔루션 기업 버즈핏은 12월 30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미래융합정보기술 본사에서 “스마트 공장 활성화와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공동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기술 제휴 및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위하여 제조 공장에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AI를 통해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융합정보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AI 머신 비전, AI 자연어 처리, MES 등 스마트 제조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GMP 및 HACCP 업무 중심의 통합 기술 체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버즈핏은 건강기능식품의 기획 단계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단계를 AI를 활용해 매칭하는 플랫폼 “부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영양분석에 기반하여 소비자들과 연계하는 플랫폼을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김원태 ㈜미래융합정보기술 대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스마트 공장 산업은 성장세가 빠른 산업 중 하나로, 자사가 보유한 AI 기반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품질/설비 관리 서비스에 소비자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더 하여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재완 버즈핏 대표는 “개인 맞춤형이라는 키워드의 확장성에 근거하여 이미 다수의 기업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패스트팔로워(Fast Follower)의 입장에서 기획부터 제조 그리고 유통까지 AI를 통해 플랫폼화함으로써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며, 금번 ㈜미래융합정보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업무협약식 모습 (출처: ㈜미래융합정보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