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드론오렌지)

주식회사 드론오렌지가 제주도 드론특구지역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과 이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 추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론오렌지는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도청중심 연동 시내 반경 1km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구축했다.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자율 주행 드론 운영 및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데이터 생성 및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사업의 가속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NIA(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사업에 선정되었다. 드론오렌지의 기술을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며 12월을 목표로 수행 중이다. 이번 대규모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2021년 디지털뉴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

드론오렌지는 농업법인 (주)제주천지와 (주)나눔에너지와 12월 15일 드론/빅데이터/AI/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농수축 및 산림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MOU, 드론/빅데이터/AI/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관리 기술개발 및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현재 개발 중인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이 가능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