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saf 로고 (출처: sisaf)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안과 질환 유전자 진단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SiSaf가 시리즈 B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iSaf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Vickers Venture Partners(비커스 벤처 파트너스)가 리드하여 이번 투자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희귀 유전 뼈 및 눈 치료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커스 벤처 파트너스의 회장인 Finian Tan은 “우리는 SiSafe가 RNA(고분자 화합물로, 유전자 본체가 보유하고 있는 유전 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때 직접적으로 작용) 치료법을 가장 확산시킨 기업 중에 하나로 갈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투자의 목적을 밝혔다. 

비커스 벤처스는 바이오뿐만 아니라, 미디어, 통신, 커머스, 금융 등에 초점을 두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SiSaf는 바로 직전 펀드에서 860만 달러(한화 95억 원)를 유치했으며, 비커스 벤처 파트너스의 리딩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 약 1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