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2020 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2020'에 국내외 스타트업 관련 인사 등 114명이 연사나 토론자로 참여,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 ‘컴업 스타즈’ 120개 사도 참여하게 된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컴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산에 위치한 CJ ENM 일산 제작센터를 메인 스튜디오 삼아 관객 없이 온라인·비대면으로 열린다.

컴업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실시간 교류 및 비즈매칭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외 일반인 참관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부스에서는 컴업 스타즈 120개 기업의 소개 영상과 자료가 제공된다. 

중기부에서는 "세콰이어캐피탈, 시에라벤처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사들이 컴업2020에 참여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