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최를 선언하는 회장 장규순 동서울대학교 교수 (출처: 전국여교수연합회)

‘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장규순 동서울대학교 교수)’는 지난 11월 27일(금)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뉴노멀(New Normal)시대, 대학교육의 변화와 여성리더의 역할과 비전’의 주제로 ‘2020전국여교수연합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한 전국적인 행사였다.

사단법인 전국여교수연합회는 1998년에 창립되어 전국 여교수의 권익보호 및 사회 공헌, 대학 교수사회의 양성평등, 그리고 여교수 채용율 증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각 전공분야별 융·복합을 통하여 여성교육과 여성리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연구활동과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여성 리더의 유병장수(有病長壽)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김세철 의료원장(전 중앙대 의무부총장,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건강지침으로 유병장수(有病長壽) 전략을 강조하였다. 이후 뉴 노멀(NEW NORMAL) 시대 대학 교육의 변화와 전망, 그리고 여성리더의 역할과 비전에 관하여 학술발표와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학술심포지엄의 총괄을 맡은 장규순 회장은 “앞으로도 본 연합회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인 열정과 리더십, 미래를 예측하는 명확한 비젼과 목표를 가진 여성 멀티크리에이터(multi creator)로 거듭나 우리나라 여교수의 권익보호 및 사회 공헌, 각 전공분야별 융·복합을 통하여 여성교육과 여성리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