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글로랑)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글로랑이 과거 카카오, 배달의 민족, 리멤버 등에 투자한 GP(General Partner)가 이끄는 알고리즘 펀드로부터 글로벌 전략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글로랑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유학플랫폼 유스에 이어 온라인 라이브 키즈 스쿨, 꾸그, 온라인 학위수여 플랫폼 X10 Academy 등을 시장 내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빠르게 성장중이다. 

온라인 유학 플랫폼 유스는 학부모와 예비유학생들이 전국에 존재하는 3000개 유학원을 가지 않고도 유학을 혼자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유학생 매칭 플랫폼이다. 개인에게 맞춤화된 전 세계 유학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유학 상담사 유니를 통하여 오프라인 상담사 대체를 목표하고 있다.  

꾸그는 온라인 라이브 키즈 스쿨로써, 5~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줌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소통 클래스들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환경 속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유치원 선생님들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도 재고한다. 현재 공룡/영어/화학/놀이 등 10개가 넘는 클래스들을 제공중이다.

글로랑 황태일 대표는 “대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 와중  부의 불평등이 교육의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란 글로랑의 비전 아래 시장에서 데이터로 증명되는 시장을 빠르게 침투, 점유하여 패러다임의 리더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