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어라운드)

11월 1일, 유어라운드(대표:김지수)는 투표기반의 Social Interaction형 온라인 쇼핑, 피오픽 베타 앱서비스(android, iOS)를 오픈하였다. 피오픽이 다른 쇼핑앱들과의 차별점으로 나타나는 곳은 풀스크린의 투표 메인화면이다. 소비자들은 다른 사람의 투표에 참여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고민이 될 때는 투표 업로드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수월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다. “이옷 살까? 말까? 혹은 이옷이 나한테 잘어울릴까?”등의 고민을 투표로 업로드하여 쇼핑과 소셜을 융합 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사진을 업로드하고 투표하는 기능과 외부쇼핑몰로의 링크이동 그리고 마이페이지만 포함된 베타서비스지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빠르게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어라운드의 김지수대표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쇼핑이 많이 증가하였지만 온라인 쇼핑은 옷을 직접 입어보지 못하는게 여전히 가장 큰 문제이다. 추후에는 무료 배송 및 환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으로도 직접 옷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홈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피오픽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 ‘피오픽’ 이라고 검색하거나 피오픽 홈페이지(https://www.piopik.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어라운드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협약을 맺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연세대학교, 와이앤아처, 한국방송진흥공사, SBI 인베스트먼트 주관의 ‘2020 스타트업 엑스퍼츠’에서 “연세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저희의 비전은 온라인 쇼핑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며 고객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입히는 것입니다. 유어라운드의 성장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