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금융네트워크 행사 모습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가 17일 대경권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술금융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금융네트워크는 대구창업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대구특구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사업 운영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했다.
기술금융네트워크는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및 투자자를 대경권 우수기업에게 연결하고, 자금조달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투자자 및 연계 사업기관 담당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발표를 지켜봤다.
대구특구 오영환 본부장의 인사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참석한 투자자와 참가 기업이 차례로 소개됐다. 총 12명의 투자자와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발표는 와이앤아처((주)부엔까미노, 해시브랜드(주)), 킹슬리벤처스((주)씨드업, 다이브(주)), 대구대(HANDA, Wheel Company), 대구한의대((주)온엔온, (주)비쎌), 영남대(예비창업자 소지영, 모나드) 10개 기업이 진행했다.
해시브랜드(주)는 명품 브랜드 가방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리셀 그라운드’서비스를 통해 낮은 수수료와 신뢰할 수 있는 시세차트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구매/판매를 돕고 있다.
(주)부엔까미노는 펀세이빙 어플리케이션 ‘JUST'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저축 규칙과 미션 달성을 통한 리워드 지급, 목표 맞춤형 재태크를 통해 목표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기술금융네트워크 행사 모습 |
이날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오프라인 참석자 모두에게 발열체크 및 방문자 기록 작성을 진행했으며,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