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20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그린뉴딜(녹색산업 육성)을 이끌어 갈 녹색산업 분야의 유망 예비창업자·초기 창업기업 최대 10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전담 전문가(멘토)를 연결하여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며,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밖에 창업과 경영, 판로개척 등 6개 분야에 대해 역량 강화 3단계 교육을 통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8일 12시(정오)까지로 이메일(eco-startup@keiti.re.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환경기술 개발부터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생활 확산, 환경보건·안전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에게 양질의 환경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