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추경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을 한다.

계명대학교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우수 예비창업자 27명(팀)을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 중에 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일반분야 예비 청년·중장년 기술창업자 18명(팀)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 (출처: 계명대학교)

2019년 예비 청년창업자로 선정되어 조기 졸업한 ㈜오토텍(김재현 대표)은 ‘온라인 쇼핑몰 물류시스템 적용 자동 제품 분류기’로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지역 내 다수의 쇼핑몰을 대상으로 3억 5천여만 원의 매출과 11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벤처기업 인증과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등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다.

또한 ‘19년 청년 예비창업자 중에 오염된 실내 공기(CO, CO2, 부유분진, 미생물 등) 배출과 배출되는 열을 재활용하여 에너지 절감까지 하는 공기순환기 제조 판매 아이템으로 선정된 ㈜나산이엔씨(윤연상 대표)는 8천여만 원의 매출과 7명의 신규고용,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에너지효율 인증시험, 조달청 나라장터 물품식별번호 발급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해나가고 있는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들이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98년 중소기업청 지정 대구경북 1호 창업보육센터를 시작으로 대명캠퍼스 내 100여 개 입주공간과 성서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등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350여 개 초기 아이템 사업화 기업을 지원하였고, 지역 창업지원 기관 및 투자기관과 협력을 통해 창업가를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학교는 투자 부문 특화대학으로 2017년 대구광역시, (유)인라이트벤처스 등과 지역 최초 조성한 ‘인라이트 1호 청년창업펀드’를 바탕으로 ‘18년 45억 원, ‘19년 48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M&A, IPO를 위한 Scale-up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출처: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과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발굴, 육성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 및 엔젤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와 EXIT이 활성화된 창업생태계가 정착되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은 비대면(사람간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 분야 아이템으로 창업 예정인 청년·중장년을 대상으로 7.22.(수) ~ 8.10.(월) 18:00까지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평균 5천 2백만원(최대 1억 원)의 정부지원금(시제품제작비, 광고비, 인건비, 교육 및 전담멘토링 등)과 더불어 사업을 위한 입주공간, 창업대학원 등 대학의 창업 인프라 및 전문 인력과의 협력 기회 등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