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환경부)

환경산업협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하여 업사이클 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지원하는 ‘2020년 업사이클 산업 육성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사업화 자금지원으로 시장 정착과 사업화를 지원을 위한 목적인 본 사업은 도약 분야(5개사). 성장 분야(20개사), 도전 분야(50개사)를 선발한다. 

분야별로 상이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나 기존 제품 혁신 및 제품군 확대를 위한 시제품 제작, 제작 툴 마련 및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소재·제품의 품질·성능·환경성 관련 인·검증 취득 및 홍보·마케팅 및 판로 확대 지원, 투자유치 활동(크라우드펀딩, 모의 IR, 컨설팅 등) 및 수출 지원(해외시장 조사·개척, 수출용 브랜드·제품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운영 등), 친환경 공정개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마케팅, 디자인, 법률, 회계 및 세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요건으로는 버려진 후 수거되었거나 또는 버려질 예정이었던 물건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아이디어·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 제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제품 사업화에 의지가 있는 기업(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오늘 8월 11일까지 환경부 홈페이지 및 한국환경산업협회 홈페이지(www.keia.kr), 사업관리 홈페이지(www.ge100.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