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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한국벤처투자, 유망 스타트업 1,500곳에 1천억 원 투자한다

유승민 기자 | 2020/06/01 15:08

▲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1,500곳에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투자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자금난에 빠진 창업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투자는 매칭 투자 방식으로, 창업진흥원이나 중소벤처기업진흥원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 등을 이미 지원받은 스타트업이 한 단계 도약(스케일 업)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투자 대상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성공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등 중기부 창업사업에 참여했고 기존 투자 유치 실적이 없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한국벤처투자의 직접 투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투자 금액은 위 3개 사업을 통해 지원받았던 창업지원금과 동일한 규모다. 투자금 집행은 오는 7월 초까지 이뤄진다.

 

지원금 신청 기업이 5억, 10억, 15억 중 하나를 기업 가치로 선택하면 한국벤처투자 선정회의가 심의를 통해 투자 후 지분율 1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신주 보통주를 인수한다. 투자기업 임직원은 한국벤처투자의 투자 지분에 대해 투자일로부터 1년 경과 3년 이내 최대 50%의 콜옵션을 행사하며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다.

 

모태펀드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기업은 26일부터 6월3일까지 창진원이나 중진공 등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엔젤투자지원센터(www.kban.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www.k-vic.co.kr)와 엔젤투자지원센터(www.kba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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