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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닥터의 창의성 이야기 #21] 사자와 생쥐

트리즈닥터 신정호 | 2020/05/22 09:46

 

 

어느 날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커다란 사자에게 잡혔습니다. 사자의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보고 무서워진 생쥐는 사자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저를 살려주시면 이 은혜는 반드시 잊지 않고 갚을게요!” 사자는 코웃음을 치면서 생쥐를 놓아주었습니다. “네가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생쥐는 사자에게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생쥐는 길을 가다 그물에 걸려 옴짝달싹 못 하는 사자를 발견했습니다. 그 순간 작은 생쥐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을 떠올리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바로 자신의 작고 튼튼한 앞니로 사자를 감싸고 있는 그물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생쥐 덕분에 사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신이 각 개인이 다르게 부여한 재능이나 능력을 '달란트'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사자는 큰 몸집과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이라는 멋진 달란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생쥐의 작은 앞니는 보잘것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자를 감싸고 있는 그물을 끊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생쥐의 작은 앞니였습니다. 

 

이처럼 보잘것없어 보이는 아주 작은 능력이라도 의미 있게 쓰일 방법을 찾는다면 큰 달란트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능력들은 무엇이 있나요? 그것들을 어디에 사용하면 큰 달란트로 빛나게 만들 수 있을까요?


 “내가 가진 작은 능력들이 쓰일 곳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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