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하는 모습(출처: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가 세스코와 손을 잡아 코로나19 예방에 나선다.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방역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안전한 외부 활동을 위한 준비가 필요로 하는 만큼 카카오 모빌리티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을 잡았다. 

세스코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카카오T 블루’ 전 차량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및 차량 내 살균을 진행하여 안전한 승차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카카오T 블루 바이러스 프리’를 통해 방역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방역 이후 카카오T 블루 가맹회원사를 대상으로 세스코 살균제와 사용 방법을 제공해 안전한 승차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기사들을 상대로는 차량 내부 소독과 교대 근무 시 소독 등의 교육을 시행하여 안전한 탑승환경을 구축한다.

세스코는 “세스코의 기술을 이용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 바란다”며, “이번 전문 방역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영역에서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3월부터 카카오T 블루 전 차량에 손독제 비치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자동결제 유도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