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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서비스 무료 제공한 착한 스타트업 격려

유승민 기자 | 2020/03/20 11:19

▲ 착한 스타트업 간담회(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착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착한 스타트업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기화되고 있는 휴교로 불안해하는 학생과 학부모, 자가격리 등으로 재택근무가 필요한 직장인과 중소기업, 자녀 보육을 걱정하는 맞벌이 부부 등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실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자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착한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착한 프랜차이즈·임대인·마스크·손 소독제 제조기업 확산 추세에 정부의 창업 정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들이 위기 상황에서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례가 더해져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해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자란다는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란다의 경우 신청한 가정이 당초 지원 계획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학습 소통 플랫폼 클라썸은 500개 학교·학원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 서비스 무료 제공하고 있다. 클래스팅도 개학이 연기되고 학생들이 학원에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쌍방향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토스랩은 150개 기업에 온라인 재택근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콜라비팀, 구루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도 자가격리 등으로 회사에 나가지 못하는 직장인들과 기업을 위해 무상 제공에 동참하는 중이다.

 

박 장관은 “기업이 정부의 정책으로 성장하게 되면 혜택은 입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직은 크게 성공하지 못한 스타트업들이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는 것에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스타트업의 작은 노력이 모이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강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부도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박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와 소상공인을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착한 스타트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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