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pixabay)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과 의료진뿐만 아니라 국내 AI · 데이터 · 클라우드 기업 · 정부가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동참에 부응하듯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했다.

코로나 19 대응에 있어 AI는 ①확산상황 및 대응 정보 제공, ②환자 진단·선별, ③치료제 발굴·개발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을 지원할 ④ICT 서비스 개발에 AI·데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부/질본 등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종합 상황실에 신속히 고유하고, 한국공간정보통신은 GIS를 기반으로 확진자의 동선, 선별진료소 위치 등을 지도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확산상황 및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진단 키트 개발을 통해 검사 시간을 대폭 줄이고, 클라우드 기업은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알려주는 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컴퓨터 자원과 데이터 바우처, 재택근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역학조사 지원시스템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코라나 대응 관련 AI 알고리즘, 솔루션 개발하는 기관과 기업에 고성능컴퓨팅 자원을 우선 지원한다. 두 번째로 데이터 활용 및 가공을 필요로 하는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지원한다. 세 번째로 재택근무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네 번째로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공동 R&D로 개발 중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각종 기관, 기업과 힘을 합쳐 코로나 19에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