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하는 시크릿(출처: 아시아헤럴드)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사해 전문 화장품 스타트업 ‘시크릿(seacret)’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사해 소금을 주원료로 한 이스라엘 화장품 ‘시크릿’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2012년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 단체, 개인 중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고루 갖춘 곳을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하였으며, 올해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 포스트가 주최한다.

시크릿은 제품의 품질과 가격,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 호감도, 신뢰도, 소비자 중심경영(CCM) 등 심사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사해 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시크릿의 화장품은 이스라엘 현지 뷰티 전문가로 구성한 자체 연구소에서 과학적 분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분야에서 글로벌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사해 발효 물질을 화장품 원료로 독자 개발한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Bio Shield Complex)’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