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현석 대표가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전시회 CES의 개막을 하루 전인 1월 6일(현지 시간)에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경험을 통한 새로운 연결로 펼쳐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했다.
 

▲ CES 키노트 스피치를 하는 김현석 대표 (출처: CES)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예를 들며 ‘2020년은 새로운 기술의 영역이 시작되었다’고 서두를 말하며 시작된 기조연설은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칩셋, 5세대(5G) 통신으로 무장한 스마트 기기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우리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전에 없던 경험을 선사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되었다. 

특히 인구 천만 이상의 메가시티(Mega city)가 전 세계적으로 2018년 33개에서 10년 후인 2030년에는 43개로 10개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우리의 공간을 다시 생각하고 공간 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 CES 키노트 스피치를 하는 김현석 대표 (출처: 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