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보험 및 의료정보 검색 플랫폼 ‘라이프리(LIFREE)’를 서비스 중인 솔루투스㈜(대표 강승우)가 신용보증기금 ‘4.0 Start-up’ 보증기업으로 선정되어 6억 원 규모의 보증 한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4.0 Start-up’ 보증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보증한도를 설정하여 3년간 보증 지원을 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상품 중 하나이다.

솔루투스㈜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창업육성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6기 선정 이후 파트너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번 금융지원 외에도 다양한 성장지원을 받고 있다.

▲솔루투스㈜의 '라이프리(LIFREE)' (출처 : 솔루투스㈜)

솔루투스㈜의 ‘라이프리(LIFREE)’는 수술명을 검색하면 보험회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험금과 평균 병원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 보험용어나 수술명을 정확히 몰라도 어깨통증, 허리디스크 등 아픈 부위나 증상을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보험금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수술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보험금과 병원비 정보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슈봇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보장성 보험 검색 서비스뿐만 아니라 저축성 보험(변액보험 관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강승우 대표는 “㈜인슈봇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 협업을 진행 중이며,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국내 유일의 보험, 의료정보 검색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라이프리(LIFREE)’는 현재 안드로이드 베타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며 내년 3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차근차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