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간섭제거 필터를 통한 주파수 간섭 원천차단 (출처 : 이랑텍)

㈜이랑텍 (대표이사 이재복)이 기술평가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랑텍은 특허 등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 분야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TCB:Tech Credit Bureau), ㈜이크레더블 기술평가에서 T3 등급을 받았다.

투자용기술평가서에 의하면, ㈜이랑텍은 성장전망이 우수한 수준으로 높은 수준의 사업성을 갖추고 있고, 경영역량과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하여 기술등급 “TI3”를 부여 받았다.

기술평가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등급을 정한다. 등급은 T1~T10까지 있으며, 이 중 T3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T3 등급 이상 기업은 투자 위험도가 낮아 국가 자금을 지원받는 것에도 유리하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으로는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술평가등급인 T3를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반영한 RF 필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랑텍은 2017년 창업진흥원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 초기·후속 투자 지원을 받았으며,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창업기업 예비상장사에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