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nsibill 로고(출처: Sensibill)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영수증 정리는 가장 중요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영수증을 찍어서 보내기만 하면 즉시 돈 관리 해주는 앱을 개발한 회사가 있다. 바로 공동 창업가 Corey와 Jamie가 설립한 “Sensibill”이다.

Sensibill의 주된 고객은 은행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이다. 은행에는 영수증 관리 방법 솔루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솔루션은 은행이 소비자 구매 습관을 파악한 후 그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적절한 시기를 알게 해준다. 소비자 자영업자들에게는 영수증 관리를 좀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ensibill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는 영수증 사진을 찍어서 보내거나 이메일 영수증을 이용할 수 있으니 영수증을 잃어버릴 확률이 낮다. 두 번째는 회계 정리를 단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다. 세 번째는 공적인 비용과 사적인 비용 구분해준다. 마지막으로는 영수증이 카드 명세와 자동으로 연결되어 세금청구지원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Sensibill은 2013년도 설립된 직후 국내와 국제 은행들과 파트너십을 꾸준히 맺으며, 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직원 수가 두 배로 늘며 영국 런던에도 사무실을 여는 것과 동시에 캐나다, 미국, 영국에 있는 30개 이상의 주요 은행들과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2019년에는 41 million 달러까지 매출을 올렸다.

Betakit 뉴스에서, Sensibill의  공동 창업가 중 한 명인 코레이(Corey)는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핵심 뱅킹 (banking)을 넘어서는 시스템, 뛰어난 고객 경험, 그리고 은행을 위한 소중한 고객들의 통찰력,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결과를 만들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