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리버는 자체개발 물류 관리 시스템 노스노스의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출처 : 노스노스 홈페이지)

9월 4일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스페이스리버는 WMS 소프트웨어인 노스노스의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취급하는 상품과 관계없이 누구나 웹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입출고, 발주, 재고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방식의 S/W이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웹 접속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WMS는 물량이 증가와 감소에 따른 사용량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웠으나, 노스노스는 물량 변화와 관계없이 비용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누적 업데이트 20회가 진행되었으며 매달 1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품 전체 부피 기준으로 조회, 부피에 따라 주문 분할, 재고 이동 파악, 모바일에서 출고처리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2018년 클라우드 형태의 상용화 서비스 이후, 팀프레시, 아그레아블, 지오팩토리등 유수의  쇼핑몰, 물류사, 이커머스 기업들이 사용 중이며 고객사의 만족도도 또한 높은 편이다. 노스노스 고객사 901 로지스 이선우 대표는 “실제 창고 현장보다 빠르게 필요기능이 S/W에 적용되는 예도 있다. 다음 버전에선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항상 기대된다.”라고 했다.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된 노스노스는 사이트를 로그인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리버는 2017년 9월 설립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이다. 오랜 기간 물류와 IT 분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하였고, 경기도 김포신도시 내 있다. 첫 번째 솔루션으로 ‘노스노스’를 발표하였고,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하여 상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