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잇-핏투게더 MOU 협약식 (출처: 스포잇)

지난 20일 스포츠 레슨 ‘모여’를 운영하고 있는 스포잇(대표이사 권정혁)이 풋볼 사이언스 기업인 핏투게더와 축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축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해외 구단 트라이얼을 양사가 함께 협력해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아울러 핏투게더가 주최하는 축구산업 피지컬 코치 양성과정에도 스포잇이 협력사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스포잇의 스포츠 레슨 매칭 서비스인 '모여'에 핏투게더에서 운영하는 TNT 구단으로부터 모여레슨을 지도할 파트너를 영입해 우수한 전문 강사진 라인업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핏투게더는 프로축구 K리그 내 EPTS 공식업체이자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풋볼 사이어스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특히 최근 동유럽 축구강국인 크로아티아의 1부리그 팀 가운데 HNK고리차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자체개발 기술로 세계 축구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스포잇은 앞서 스포츠산업 취업강연인 '터치인잡'을 비롯해 지난 4월 설기현 전 축구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등 강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성공 개최해, 핏투게더와 함께 피지컬 코치 양성 교육을 올 10월경부터 주기적으로 열어 핏투게더와 함께 새로운 인재양성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정혁 스포잇 대표는 “이번 핏투게더와 MOU 체결은 한국 축구산업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수한 해외구단 트라이얼부터 피지컬 코치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핏투게더와 진행함으로써 스포잇의 사업영역이 확장되는 것은 물론 핏투게더와 동반성장해 나가며 진정한 파트너십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