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소감 중인 홍콩투자청 (출처: 와이앤아처)

지난 11월 2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스타트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2018 Y&A START-UP DEMODAY’ 를 개최했다.

이 날 데모데이와 함께 스타트업 전문 언론사 아시아헤럴드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투자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018 대한민국 투자대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사람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며, 본 행사에는 투자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타트업 투자대상 △PE투자대상 △신기술 투자대상 △신기술 펀드대상 △벤처투자대상 △ Rising Sun △ Global Startup Investment Award △ Best Mentor △ 올해의 스타트업 총 9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이 중 Global Startup Investment Award 부문은 2018년 올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하게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투자한 기관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홍콩투자청이 수상했다.

홍콩투자청은 “아시아에 기회가 보이는 스타트업이 참 많다. 이들이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아시아 스타트업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