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앱스토어에는 현재 8만 개가 넘는 교육용 앱이 있다. 그리고 교육자들의 예산과 학생들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일부 교육자들은 앱을 선택할 때 온라인 요약 글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뒤떨어 질 수 있으며, 검토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현재 미국 교육부의 연구 보조금 지원을 받아 교육 분석 기관인 EdSurge가 Sri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Sri 인터네셔널과 함께 인공 지능 기술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연구 중이다. 웹에서 검색 후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기존 툴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에듀테크 관련 서비스 앱을 EdSurge의 제품 목록에 추가하여 AI 관련 기반 툴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RI International의 교육분야 연구자인 Claire Christensen는 해당 데이터 수집과 함께 AI의 향상된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10명의 교육자와 전화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ri는 유사 기술을 활용하여 과학 출판물의 실험 결과 내용 추출, 세계적인 이벤트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 학생 (영문) 글쓰기 자동 첨삭 등을 진행했다.

▲ 해당 협업 관련 연구 안내 페이지 (출처: https://www.edsurge.com/research/product-index-study/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