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청년 인재가 건설 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청년 세대의 건설 깅버 및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 LH가 건설 분야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섰다 (출처: LH 홈페이지)

사업의 공모 분야는 △청년 건설 기업 창업 아이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신성장 기술 △창업 및 강소 중소기업 도약을 위한 산업 분야 아이템이다. LH는 창업 역량, 시장 진입 가능성 및 성장 가능성, 사업 계획 등을 평가하여 예비 창업 다섯 팀과 스타트업 다섯 팀 등 총 열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한 열 팀에게는 창업 활동 1년간 소요되는 창업 준비 지원금, 창업 분야 전문 교육, 각 창업 아이템별 전문가의 멘토링 등 창업 성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H는 창업 분야의 다양화와 전문화에 따른 효과적인 창업 성공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하여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창업 성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달한 기업이 LH에서 중소 협력 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도약-성장 단계의 기업 활동을 영위, 강소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