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9일, 함부르크 스필마허 컨퍼런스에서 개최된 ‘유럽 스포츠테크’에서 이스라엘 딥러닝 스포츠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 'Track 160'이 우승했다. 

우승컵은 Track160 의 공동 창업자인 미키 타미르가 받았다. 그는 “인공지능과 딥러닝이 스포츠 기술을 변화시켰다”며, “우리는 몇 년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스포츠 전문가, 방송, 게임 마켓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Track 160은 GPS 센서와 RF 수신기 및 인력 조정 없이 플레이어와 공의 위치를 추적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특허 받은 기술은 선수가 직접 입고 경기할 수 있도록 싱글 뷰포인트 카메라 유닛 (2개의 핸디캠 또는 분석용 비디오 부품)과 저가의 미니어처 택이다.

선수의 아이디를 등록하여, 볼의 위치와 방향으로 트랙160은 자동으로 종합적인 팀/플레이어 게임 분석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여 역할 예측을 준비한다.

추출된 선수들의 3D 동작들은 그 경기의 3D 구현은 물론 선수들의 애니메이션을 매우 사실적으로 만드는 데 쓰인다. 이 능력은 코칭, 언론 및 게임 등의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다.

▲ Track 160 팀 사진 (출처: COURTE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