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 액셀러레이터 분포도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자료 인용)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등록 액셀러레이터 중 서울지역에 51개社 액셀러레이터가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서울지역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지역은 서초구와 강남구로, 각 지역별 14개사의 액셀러레이터가 분포하고 있으며, 두 지역의 등록 액셀러레이터 합이 서울지역 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획자로서, 혁신 창업자를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의 초기창업자 지원은 ‘17년 205개사, 847억원에서 18년 245개, 1,09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등록 액셀러레이터가 100호를 돌파하는 등 액셀러레이터의 꾸준한 성장세가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