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 앤 바인드 SUNIQ(수니크) 로고 (출처: 수니크 홈페이지)

스노우보드를 즐겨 타는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바인딩 결속을 위해 슬로프에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지난 2년 동안 ‘업 앤 바인드’ 사업자를 등록한 SUNIQ(박순익 대표)가 다양한 스노보드 바인딩 제품들(원터치 바인딩, 슈퍼 서포트 덕, 루미 케이블 등)을 개발했다.

SUNIQ(수니크)는 대표 박순익을 뜻하는 ‘S’와 ‘unique’를 뜻하는 ‘유일한, 독특한, 특별한’의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를 뜻한다. 이는 ‘나의 시선에서 유일한, 독특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인딩은 원터치 스노우보드 바인딩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체중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한 번에 결속이 가능하다. 이는 모든 스노우보드 부츠와 호환이 가능한 제품으로 모든 스노우보더들은 바인딩 결속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중 결속 구조를 통해 결속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날개를 연상시키는 하이 백 디자인을 통해 가벼운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런칭된 스노보드 용품 ‘슈퍼 서포트 덕’은 다양한 강도의 앵클 서포터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제품의 강도가 단단하여 보다 하드(Hard)한 부츠를 완성시켜준다. 이를 착용할 때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한 후 부츠의 이너 부츠와 아우터 사이에 제품을 넣고 서포트 덕과 부츠가 최대한 밀착하도록 주의 깊게 자리를 잡아 끈으로 조여 매면 된다.

SUNIQ는 최근 2018 제네바 국제 박람회를 참가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의 성장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순익 SUNIQ 대표는 “수니크는 고객과의 단단한 유대관계를 맺고 고개중심의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 개발에 반영하여 고객에게 인정받는 제품과 결과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