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18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과 투자를 목표하는 지능정보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능정보 분야는 ICBMS(IoT, Cloud, Big Data, Mobile, Security)/AR/VR/인공지능(AI) 등 ICT기술 기반의 신규웹, 앱 서비스 및 SW 지능 정보 분야 산업과 관련된 분야를 뜻한다.

이 사업의 와이앤아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Y-Pump Up Batch(와이 펌프 업 배치)’는 국내에서는 업체별 맞춤형 진단 컨설팅과 심화 멘토링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에서는 중화권과 유럽권에서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지능정보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와이앤아처 (출처: 와이앤아처)

Y-Pump Up Batch 3기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법인 설립 등)의 계획이 있는 지능정보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약 5개월간 진행되며, 해당 사업의 서류 접수 마감일은 5월 3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와이앤아처의 공식 페이스북과 K-스타트업 및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137663)에서 ‘와이앤아처’ 또는 ‘Y-Pump Up 3rd Batch’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