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긴메이트 메인 홈페이지 (출처: https://www.beginmate.com/)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처럼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아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의 추천에도 한계가 있는 법.

이 같은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대표 정윤섭)’가 지난 3월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긴메이트는 그간 베타서비스를 거치면서 현재까지 월 100개 이상의  예비창업팀이나 스타트업이 팀빌딩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월 500건 이상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도 알리고 있다.

비긴메이트 측은 이번 정식 서비스에 맞춰 기존 팀빌딩과 지원사업, 매거진 외에 교육·행사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교육·행사 서비스는 컨퍼런스와 교육, 네트워킹, 테크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와 더불어 비긴메이트 자체 행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긴메이트는 정보제공 플랫폼을 넘어 머신러닝 기반 팀빌딩 알고리즘을 구축,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지원 사업 큐레이션 서비스, 채팅과 챗봇 솔루션, 투자 연계 솔루션 등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