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도시락톡’ (출처: 도시락톡 홈페이지)

지난 21일 와이드모바일의 해외 전화 애플리케이션 ‘도시락톡’이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시락톡은 카카오톡이나 라인처럼 친구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상대방이 도시락톡을 설치하지 않아도 전화번호만 알고 있으면 데이터 환경에서 휴대폰뿐만 아니라 집전화나 유선 전화로도 편리하고 자유롭게 전화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국제전화의 경우 도시락톡 로밍전화 이용 시 1분에 68원으로 통신사의 해외 로밍 요금보다 90%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부터는 도시락톡을 설치한 상호간에 무료통화가 가능해져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전세계 어디서든 통화 음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9개국에 POP서버를 설치하여 최상의 통화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드모바일 담당자는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 시 해외 무료통화 60분 제공으로 와이파이 서비스와 로밍 전화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해외에서도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