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소감을 발표 중인 박재환 교수

지난 5일 화요일, 삼성동 JBK 타워 컨벤션홀에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스타트업 12곳과 국내 유명 VC 50여명을 모인 ‘Y&A STARTUP DEMODAY’를 진행했다.

이 날 업계 관계자까지 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스타트업 전문 언론사 아시아헤럴드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투자대상’이 진행되었다.

‘2017 대한민국 투자대상’은 △혁신투자대상 △벤처투자대상 △스타트업투자대상 △PE투자대상 △기술사업화대상 △창업벤처지원대상 △스타트업지원대상 △창업학술대상 △올해의 소셜벤처 △올해의 스타트업 분야에서 창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상이다.

이날 창업학술대상은 지난 7년간 창업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대한민국에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가 수상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 학회장인 박재환 교수는 “시상식에서 수상은 많이 해보았지만 수상은 참으로 반갑다”며, “학회원 1,000여명을 대표해 받은 상인 만큼 앞으로 창업 생태계가 질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한국벤처창업학회가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