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입는 셔츠는 세탁과 다림질이 필요하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보완한 셔츠대여 O2O 서비스 ‘위클리셔츠’ 보유하고 있는 셔츠를 살균 세탁하고 다림질을 해 대여하는 방식으로 늘 새것 같은 셔츠를 제공한다.

위클리 셔츠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해 주문이 가능하다. 다양한 셔츠를 여러 사용자가 함께 이용하는 대여 상품과 개인만의 셔츠를 제작하여 지정된 기간 동안 전용 셔츠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내전용 셔츠 상품 서비스 중 선택한다. 한주간 위클리 셔츠를 입은 후 입었던 위클리 셔츠를 현관문에 걸어 놓으면 회수해 간다.

▲ 셔츠 배달 020 서비스 위클리 셔츠 (출처: 위클리 셔츠 홈페이지)

위클리 셔츠는 2016년 10월부터 클로즈 테스트를 진행하고, 11월부터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17년 3월 D-CAMP D.DAY 1위를 했으며, 9월 19일부터 의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CJ대한통운과 새벽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위클리 셔츠 김태현 대표는 “앞으로 배송지역을 확장하며, 셔츠 배송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셔츠를 제작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