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연세대학교 헬리녹스홀에서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주최한 ‘제 4회 연세 스타트업 아이디어 부스터 캠프’가 개최되 대학생 예비 창업자 및 동문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관련 강의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의 색다른 점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준비해 실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투자 심사역들과의 컨설팅 및 소규모 IR을 통해 창업 레벨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

▲ 인사말 중인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최문근 대표

이 행사를 주최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최문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본 캠프에 참석하신 참석자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 창업의 의지를 복 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여러분께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김씨는 “아이디어로만 가지고 있었던 창업에 대한 꿈을 투
자심사역과 긴 대화들을 나눔으로, 더욱 구체화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