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격 비교 프로그램 '트렌봇(trenbot)'과 데이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명품 버티컬 커머스 ‘트렌비 (TRENBE, 대표 박경훈)’가 벤처투자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가격 수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2016년 설립 된 ‘트렌비’는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2017년 상반기 680% 매출 증진과 200%이상의 재 구매율 증가를 보이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국내는 물론 유럽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간 약 13조원, 세계 8위 규모 국내 명품 거래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이 지난 5년간 보여준 연 평균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0년 2조원 규모로 예측되는 가운데, 커머스의 본질인 가격과 서비스에 집중한 트렌비는 가격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동시에, 온라인 구매에서 발생 하는 고객의 필요를 서비스로 풀어나가며, 온라인 명품 업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누적 데이터 기반으로 진화 중인 독자적 가격 비교 기술을 통해 현재 15만개의 다양한 제품을 비교,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까지 300만개 제품 데이터 수집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프랑스 파리 지사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그리고 동남아 등의 지사 오픈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명품을 소비자와 연결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트렌비는 패션은 물론, 개발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특화된 팀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략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리스트(Lyst)와 경쟁 가능한 수량의 제품과 데이터 기반의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에는 오프라인 명품 매장에서만 경험 할 수 있었던 다양한 서비스를 빠른 배송 시스템과 함께 제공하여, 전 세계 명품 시장과 소비자를 연결하고자,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R&D와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차세대 글로벌 버티컬 커머스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모멘텀을 마련하고자 한다.

▲ 트렌비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미지 (출처: 트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