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을 더 뜨겁게 보내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는 도심 속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족도 있는데, 여기에 그들을 위한 자전거 셰어링 플랫폼 ‘라이클’이 화제다.

스타트업 라이클은 전국 자전거 판매업체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들을 활용해 원하는 지역에서 다양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자전거 대여 플랫폼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전거의 종류, 권장 신장, 대여요금을 안내해 원하는 자전거를 검색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또, ‘라이클’ 제휴 매장들은 한강 및 수도권 하천 등 자전거를 타기 좋은 자전거 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하여 야간 예약 기능과 단시간 이용자들을 위한 4시간 요금제도 있다.

▲ 자전거 셰어링 플랫폼 ‘라이클’ 애플리케이션 (출처: 라이클)

국내 인기 픽시 브랜드와 다양한 수입 브랜드의 자전거는 물론, 하이브리드나 미니벨로 등 여성을 위한 자전거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취향에 맞게 자전거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자전거 판매 업체에게는 새로운 매출원이 될 수 있어 ‘라이클’은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다.

공유 경제 시대에 알맞은 자전거 셰어링 플랫폼 ‘라이클’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