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세븐 파이낸셜 서비스 와 주식회사 타케로보가  세븐 보험숍에 타케로보사의 로봇  '로보콧토'를 설치하고 영업 활동에 관한 실증 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 각 지점에 로봇을 배치하여 영업 지원 활동을 시작한 세븐 파이낸셜 서비스

'로보콧토'는 12인치 크기로, 터치스크린과 대화 기능 등이 가능한 탁상형 로봇이다. 이 로봇을 이용하면 전용 클라우드와 연결해 로봇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거나 이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 로그를 확인하여 고객의 요구 등을 파악,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제공하는 최적의 콘텐츠를 검토하고 로봇에 반영시킴으로써 로봇의 이용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다.

 
세븐 보험숍에 설치한 '로보콧토'의 역할은 고객 유치, 안내, 제품 설명, 엔터테인먼트 제공 등이다. 

이번 실험을 통해 세븐 파이낸셜 서비스는 세븐 보험숍에서 마련한 캠페인과 로봇을 결합한 손님 유치, 로봇과 현장 직원과의 역할 분담 등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거래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 파이낸셜 서비스는 이번 실증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면, 로봇을 배치하는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타케로보는 세븐 파이낸셜 서비스 요구를 지원하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로보콧토" 기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