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이사장 황록) 지난 5월부터 진행된 Start-up NEST 1기에 대한 데모데이를 7월 19일 수요일 서울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데모데이에는 1기 참여 스타트업 40곳의 아이템 및 서비스에 대한 쇼케이스 전시와 함께 12개 업체의 IR 피칭이 진행되었다. 피칭 심사위원으로는 현직 VC 10명 청중투자자단 30명이 참여해 공동심사를 진행했다.

피칭이 끝나고 VC강평 및 황록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모의투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 3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기업은 (주)빛컨, (주)삼공일, (주)펫닥 순이었다.

신용보증기금 황록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꾸준히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스타트업을 응원한다"며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빛컨 김민규 대표가 황록 이사장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있다

본 행사에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전달 받은 모의투자 1위 기업 빛컨은 "지난해 제품 판매를 위한 자본금을 마련을 위해 신보를 처음 방문했었다. 그 때 빛컨을 믿고 지원해 준 덕분에 올해 수상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을 계속 영위해나갈 수 있게 도와준 신용보증기금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1기 참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