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주관하는 ‘클라우드와 미래’ 포럼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심천 박람회 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융합, AI,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지식 포럼은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관련 산업 군의 CEO들이 모여 향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시대에 나아가야 할 산업의 발전 방향과 추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 텐센트CEO 마화텅은이 “클라우드시대의 트랜드”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 (출처 :Techweb)

텐센트CEO 마화텅은이 “클라우드시대의 트랜드”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

21일 오전, 텐센트CEO 마화텅은 ‘클라우드시대의 트렌드’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하였다. 그는 “현재 클라우드 기술은 아직 성숙 단계에 미치지 못 했다”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갈 길은 멀다”라고 말했다. 또, “미래 빅데이터 통신, 빅 데이터 컴퓨터 기술의 발달을 토대로, 클라우드와 AI가 발전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과거 1년 동안, 클라우드 기술과 관련한 클라우드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시장에 관심을 돌리게 될 것이고, 이는 클라우드 전체 시장에 성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텐센트 또한 클라우드 분야에 깊은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외에도 산업 혁명 이후 전기라는 동력이 경제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 온 것처럼, 디지털 경제 시대에 클라우드 기술이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며, 미래 클라우드 기술은 정보 에너지가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클라우드가 사업혁신의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사회 관리의 중요한 플랫이 될 것이고 AI의 강력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마화텅은 “클라우드 시대는 분명 우리가 새롭게 맞이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현재 우리가 맞이 하고 있는 이 시점은 거대한 상업적 기회이며 도전이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텐센트는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생태계를 개방할 것이고, 모두가 함께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 해야 한다”고 말했다.